[굿모닝브리핑] 권성동 거취 딜레마에 '윤심' 주목 / YTN

2022-08-28 213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8월 29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입니다. 민주당 새 지도부가 선출됐습니다. 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바로 '어대명'이 현실이 됐는데 기사는 어떻게 다루고 있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앞으로 이재명 대표가 나아갈 길에 대해 기사를 썼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수락연설에서 밝혔듯, 2년 뒤 총선, 4년 뒤 지선, 5년 뒤 대선이 앞으로 목적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최종 목적지라 할 수 있는 2027년 3월 3일,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나올 수 있을지, 그리고 나온다면 승리할 수 있을지에 대해 기사에서는 '알 수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으로 4년 반 동안 얼마든 새로운 경쟁자가 나올 수 있고, 세대교체 바람이 불 지도 모른다고 한 건데요. 민주당 의원들에게 이재명 대표가 다음 대통령이 될 것 같으냐고 물어도 자신 있게 '그렇다'고 답하는 사람은 적었다고 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최대 강점은 강한 권력 의지라고 꼽았고요.

최대 약점은 사법리스크, 그리고 최대 기회요인으로는 여권의 무능한 모습을 꼽았습니다. 한편 지지 기반 확대를 막는 열성 지지층과 이재명 대표를 향한 '비호감층'이 앞으로 이재명 대표가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기사로 여당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당내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권성동 원내대표의 거취와 관련한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조선일보 제목 보시면 '물러날 수도, 버티기도 힘든 권성동의 딜레마'라는 표현으로 현재 상황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선 권성동 원내대표 측은 당장은 물러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대표도 없는 상황에, 원내대표까지 공석이면 혼란을 수습할 사람이 없다면서, 욕을 먹더라도 누군가는 수습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권 원내대표는 애초에 비대위 전환은 무리일 수 있다면서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면서 이준석 대표에 대한 수사 결과...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82906455386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